"주말에는 요리를" 2회차: 굴짬뽕"주말에는 요리를" 2회차: 굴짬뽕
Posted at 2011/12/23 01:07 | Posted in 주말에는요리를추운 겨울을 맞아 시원한 굴짬뽕을 시전해 보았다.
좀 컬컬;한 맛을 위해 사천고추(태국고추)를 이용해 보았다.
1. 육수는 사놓은 잡뼈를 이용하여 파 생강을 넣고 제조. 보통 중식에서는 닭뼈로 육수를 내지요.
근데 담백하게 하려면 콩나물에 파 양파 마늘넣고 삶은 야채육수도 좋으니 참고하세요. 콩나물 무칠 때 그 물 버리지 말고 육수로 활용해보삼.
2. 야채를 썰어놓는다. 칼칼함을 위해 청양고추를, 색깔을 위해 피망과 홍고추,당근을, 마무리에 넣을 부추까지 준비함.
개인적으로 조개국물에 부추는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요건 시동을 걸 재료. 파, 마늘, 사천고추. 기름에 볶아서 향을 낼거임
오늘의 주인공인 굴. 바락바락 씻을 필요는 없고 먹다가 이빨 안나가게 굴에 붙은 껍질을 제거한 후 소금물로 슬슬 행구어 건져놓는다.
아직은 굴이 매우 싸진 않다. 1월이 되길 기다려 본다.
집에 중면밖에 없어서 뭘로 할까 하다 친구 돌잔치에 갔다가 받은 메밀국수를 끓이기로 했다.
뒤에서 말하겠지만 결과는 좆tothe망;
3. 식용유를 두르고 사천고추를 볶아 매운 기운을 뽑아낸다.
좀만 오래해도 고추가 타니까 바로 다음 단계로 이동.
4. 대파와 마늘을 넣고 볶는다. 향이 올라오면 술을 약간 넣어준다.
5. 야채를 때려넣고 볶아준다. 업소에서는 화력이 강해 야채가 죽질 않지만 가정집에서는 물이 질질 나올 것이야.
그렇다고 넘 슬슬 볶을 필요는 없고 적절히 야채가 죽지 않을 만큼만 볶아주신다.
6. 여기에 육수를 붓고 소금간을 하고 끓기를 기다린다. 미원은 집에서 하는 거라 생략.
7.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굴을 넣고 다시 한소끔 끓인다.
8. 마무리로 청양고추와 부추를 넣고 끝!
<조리예>
만드는 방법은 집집마다 다를테니 이 것은 한 가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시도해볼 것.
그리고 메밀면은 아주 안어울렸음. 뜨거운 국물에 차갑고 뻣뻣한 차도녀의 면이 서로 어울릴 리 만무.
차라리 소면을 넣을 걸 그랬다. 흑흑..
암튼 이번 주말의 요리는 굴짬뽕으로.
업뎃은 기약할 수는 없지만 주말의 요리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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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임마2012/01/05 22:01 [Edit/Del] [Reply]아... 더운 지방에서 맛 볼 수 없는 굴이다 굴!!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싱싱한 석화나 굴튀김 같은 건 정말 좋은데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