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년 탈퇴 프로젝트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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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거긴 빠구리와 살인이 난무하는 공간이었는데


거기의 규칙은 빠구리를 트면 꼭 튼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거였다;


그리고 거기선 빠구리를 안트게 되면 스미스;같은 요원들에게 조낸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더라.



다들 꼴려서; 돌아다니다가


지나가는 사람이랑 눈이 맞으면 조낸 트다가


결국 방사 직후 목을 조르거나 칼 등으로 그 사람을 죽인다.



그렇게 하고 나면 거기와 다리는 후들거리고 심장은 세 배 정도 빨리 뛴다.


피와 빠구리에 대한 갈망으로,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로


또 누군가를 찾아 그 짓거릴 반복하다가


결국 누군가한테 마~이 묵고; 눕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도 심장은 조낸 두근거리고 조슨; 조낸 꺼떡거리더란 것이지.


여튼.. 그러다가 잠을 깼고..


(바지를 보니 별일 없어서 안심-_-)


출근은 무사히 했다-_-;





문득 돌아보면 이게 바로 자본주의의 속성이 아닐까;

라는 개소리로 포장해 보지만


아무래도 나 요즘 욕구불만인 것 같다-_-가 정답이겠지.


휴; 친구랑 먀리라도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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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어쨌거나 씹덕의 길로 접어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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