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하루도 못쉬었다.

배우는 건 많아 좋긴 한데 힘이 몹시 든다.


그나저나 문제는 모레 하루 쉬고 나서

다시 5월 한 달은 끝없이 일해야 할 것 같다는 것..

너무도 두려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스승의 날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아악 ㅠㅠ


해야 될 건 많은데 시간이 없다 ㅠㅠ


오늘은 노동절...

조리장님이 얘기하더라.

여기서 같이 일하는 중국친구는 노예고

우리는 새경받고 일하는 머슴이라고..


단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던

노랫가사가 떠오르는 날이다.


아... 내일이면 집에 가서

따스한 아랫목에서 푸욱... 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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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어쨌거나 씹덕의 길로 접어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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